24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안군에 131㎜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부안 변산 131㎜를 비롯해 군산 새만금 107㎜, 정읍 태인 99㎜, 김제 66㎜, 전주 61㎜ 등이다.
시간당 30㎜ 안팎의 폭우가 내린 군산, 부안, 정읍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고창, 김제, 완주, 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등 도내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틀째 많은 비가 내려 가뭄은 해소됐으나 서해안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도 우려된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비 구름대가 남하하지 않고 계속 머무르면서 애초 예상보다 많은 비를 뿌렸다"면서 "오늘 오후까지 30∼80㎜의 비가 더 오겠으니 산간 계곡의 피서객들과 저지대 주민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전북 호우특보 속 부안에 131㎜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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