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양대 항공사 중 하나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예약시스템이 마비돼 이용객 수천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부터 2시간 정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예약시스템이 마비돼 출발 예정이던 35개의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오후 늦게까지 수십 편의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의 출발과 도착이 지연되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시드니 공항과 멜버른 공항을 비롯해 호주 주요 지역 공항에서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를 이용하기 위해 대기하던 탑승객들이 예약시스템 마비에 따른 운항 스케줄 차질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관계자는 "사브르라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예약시스템이 마비돼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어제 오후 늦게부터는 항공편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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