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식당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30일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강도상해)로 구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씨는 지난 23일 오전 0시10분께 완주군 봉동읍 한 치킨집 앞 길가에서 신모(50·여)씨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 37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특수강도 등 전과 8범인 구씨는 이날 영업이 끝날 때까지 술을 마시고 퇴근하는 신씨에게 "집 근처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구씨는 신씨의 가게에 여러 차례 드나들어 안면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을 위해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완주=연합뉴스)
식당주인 흉기로 찌르고 돈 빼앗은 4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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