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로프에만 의지한 채 무려 28층, 128m 높이의 빌딩을 맨손으로, 한 여성이 오르는 놀라운 장면이 국내에서 펼쳐졌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 이른바 암벽타기의 세계 1인자로 '암벽 여제'로 불리는 한국의 김자인 선수가 이번에는 암벽이 아닌 빌딩 타기에 도전 한 건데요, 김 선수는 아무런 장비 없이 맨손만으로 창틀 등을 이용해 오른지 30여 분 만에 드디어 빌딩 28층 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김자인 선수의 놀라운 도전,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