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반란, 그 후] '몸찬아저씨'와 떠나는 간헐적 단식 여행

IF 그리고 노화 연구의 대가들을 만나다.

간헐적 단식의 못 다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IF 국내 1호 몸찬아저씨가 근원지인 미국을 찾아간다. 국립노화연구소와 존스홉킨스대 신경과학과 마크 매트슨 교수를 만나 IF를 통한 알츠하이머 예방 등 최신의 장수 연구 결과를 듣고, 우리 몸의 낡은 세포를 스스로 제거하는 간헐적 단식의 자가포식(Autophagy) 작동 원리를 배워본다. 또한 호르메시스 이론의 권위자 매사추세츠대 캘러브리스 박사를 방문, 간헐적 단식을 통한 마일드 스트레스(mild stress)가 우리 몸에 끼치는 긍정적 효과를 살펴본다.

단식으로 암을 다스린다?

남캘리포니아대 노리스 종합 암센터에서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암 치료 전/후 단식으로 그 효과를 높이는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탄야 도르프 박사가 설계한 24~72시간 단식 요법의 연구 성과와 화학 치료 부작용으로부터 벗어난 환자들의 체험담을 들어본다.

과학자 부부가 밝히는 배고픔의 진짜 이유!

하버드 의과대학의 생물학자 수칭과 물리학자 폴은 스스로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9년 전부터 영양과 관련된 책을 모두 섭렵, 16:8 간헐적 단식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들 부부가 밝히는 배고픔의 진짜 이유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완벽한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레시피와 24시간 생물학적 주기의 신체 리듬에 맞는 최적의 간헐적 단식법을 배워본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