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실 "언니 박은지, 방송 그만두고 결혼…" 깜짝 폭로

박은지 박은실 자매가 ‘세바퀴’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패밀리 특집'으로 이혁재, 하일, 박준규 등 연예인 가족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실은 언니 박은지가 “자신의 방송 출연을 막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박은실은 이어 “언니가 기상캐스터로 유명해진 뒤 인터뷰에서 ‘내 동생은 방송을 싫어한다. 그래서 예능도, 드라마도 하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말하고, 나보고는 방송을 그만두고 일찍 결혼하라며 한 달에 스무 건이 넘는 소개팅을 주선해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은지는 “예능의 길이 워낙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동생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예전에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동생이 많이 긴장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박은실 박은지 자매 사진=MBC ‘세바퀴’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