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50센트가 임산부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50센트는 지난 6월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다프네 조이 집을 찾아가 그녀를 폭행, 집안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프네는 경찰 조사에서 50센트와 언쟁을 벌이던 중 자신을 방에 가두고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프네는 "50센트는 완전히 미쳐있었다. 나를 방에 가둔 채 때렸고 가구, TV 등을 파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프네는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로 50센트의 폭행이 사실로 밝혀지면 더 큰 처벌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찰은 다프네의 증언에 따라 50센트를 소환 조사 중이다.
50센트 폭행혐의에 네티즌들은 "50센트 폭행혐의, 자기 아이를 임신한 여자를 폭행하다니", "50센트 폭행혐의 모든 것은 판결이 나야 되겠지만 여자를 때리면 안돼", "50센트 폭행혐의 한 대만 때려도 여자에게 치명상이겠다", "50센트 폭행혐의, 도대체 왜 자기 아이를 가진 여자를 때린거지?", "50센트 폭행혐의, 근데 모든 사건은 한 쪽의 말만 들어서는 안되니 일단은 지켜볼 수 밖에", "50센트 폭행혐의 한국이든 외국이든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구나, 연예계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0센트 폭행혐의, 사진=영화 '하우 투 메이크 머니 셀링 드럭스' 스틸 및 50센트 페이스북)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