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박칼린 등에 문신 보고 코피 나는 줄 알았다"

가수 아이비가 음악감독 박칼린의 문신을 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박칼린, 김형석, BMK, 아이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사우나에서 박칼린의 몸매를 본 소감에 대해 전했다.

아이비는 "박칼린 선생님과 같은 피트니스 센터를 다녔다. 사우나에서 대놓고 보지는 못하고 흘끔 뒤태를 봤다. 등에 문신이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뒷모습하고 문신이 어울렸냐"고 물었고 아이비는 "어우~ 쌍코피 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비는 "선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헐벗은 모습을 보니까 좋았다. 살결이 뽀얗고 부드러워 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칼린 문신에 네티즌들은 "박칼린 문신 어떤 문신이지? 궁금하네", "박칼린 문신이라니, 상상이 안돼", "박칼린 문신 여자가 저렇게 말하다니 궁금하네", "박칼린 문신, 박칼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문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해 "이제는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박칼린 문신,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