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재계약 여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3일 한 매체는 최근 연예병사 복무 태도 문제로 논란이 된 세븐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세븐은 2011년 4월 YG와 2년 재계약을 맺었고 지난 3월 군 입대 직후 자연스럽게 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이다.
소속사 계약 기간이 만료된 만큼 재계약 여부를 묻는 질문에 YG 측은 이날 SBS E!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은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라며 최대한 말을 아꼈다.
과연 세븐이 10년간 몸담은 회사와 결별하게 될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