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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여성 재소자들 '플라멩고 삼매경'

[이 시각 세계]

늦은 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춤 연습에 한창입니다.

한 손을 올리고 스텝을 밟는 등 스페인의 대표적 춤인 플라멩고를 배우는 건데요.

플라멩고 장인으로 불리는 호세 수아레스 씨가 볼리비아의 여성 교도소 수감자들을 상대로 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아레스 씨는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소외계층과 공유하고 싶다며 일종의 재능기부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재소자들도 플라멩고를 배우면서 매일이 즐겁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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