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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결혼 전 극비리 신혼여행

[굿모닝연예]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그제(1일) 결혼식을 올렸던 한혜진-기성용 부부. 각자의 일정 때문에 신혼여행도 미룬 걸로 알려졌죠? 그런데, 두 사람이 극비리에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보시죠.

배우 한혜진 씨와 기성용 선수는 결혼식을 마치자마자 떨어져야 했죠? 기성용 선수가 팀에 복귀하기 위해서 결혼식 다음 날인 어제, 영국으로 출국했기 때문인데요. 당초 서로의 스케줄로 신혼여행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혼식 전에, 극비리에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혼인신고를 마친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삿포로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는 건데요. 한혜진 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일본에 다녀온 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정식 신혼여행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신혼여행은 차후에 다녀올 계획이고 자세한 일정은 잡히지 않다고 덧붙였네요.

정말 강렬한 분위기의 이 영상! 뭘까요? 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대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어제 공개한 '데스티니'의 티저영상입니다. '데스티니'의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화려하죠. 1분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강렬한 멜로디와 또 한층 성숙되고 남성미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로의 변신이 돋보이네요. 인피니트는 컴백과 동시에 첫 번째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인데, 강렬한 티저 영상만큼, 또 강렬하고 화려한 컴백 무대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요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죠? 그런 만큼 드라마 속 명장면도 참 많은데요. 누리꾼들이 그 인상 깊은 장면을 직접 뽑았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드라마의 제작사 측은 네티즌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최고의 명장면은 이보영, 이종석 씨의 수족관 키스신이었네요. 박수하가 짝사랑 장혜성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안타까운 눈물의 키스를 하는 장면인데요. 이 장면보고 밤잠 설친 시청자들, 많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 번째 명장면은 혜성의 오열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보고 저도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어머니가 처참하게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성이, 그녀와의 마지막 통화를 생각하면서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차관우가 혜성에게 손 키스를 하면서 마음을 전하는 장면도 명장면으로 꼽혔는데요. 오늘은 과연 어떤 명장면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할까요?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남동생! 이름을 불러도 묵묵부답. 하지만 용돈을 끊는다고 하자 ‘왜?’ 라는 짧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누나는 결국 “나의 문자는 확인도 하지 않는다.”면서 서운함을 드러냈네요. 정말 재미있는 내용인데요. 다름 아닌 가수 아이유와 남동생이 주고받은 문자내용이었습니다. 국민여동생의 문자를 무시할 수 있는 단 한 사람, 아이유 양의 남동생 한 명뿐인 것 같죠? 대한민국 삼촌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아이유 양, 동생의 성의 없는 답변에 화가 났는지 직접 대화내용을 캡처해서 팬카페에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톱스타도 남동생에게는 귀찮은 누나일 뿐이라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현실적인 남매의 모습.”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체중이 30kg이 넘게 불었으니 오해를 받을만 했겠네요. 김희선 씨는 SBS ‘화신’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박지윤 씨와 유쾌하고 거침없는 유부녀 토크를 펼쳤는데요. 임신했을 때, 살이 많이 쪘지만 가장 행복했다고 밝혔죠. 이유가 뭔가 했더니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몸매 걱정하느라 배에 힘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요. 여배우로 살아가면서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가 참 많았던 탓이었을 것 같은데요. 김희선 씨는 또 마음껏 먹기 위해서라면 둘째를 가질 수도 있다고도 솔직하게 말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요즘 악역이 전성기를 맞은 것 같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속 악역이 작품에서와는 반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정우성 씨 보죠. 범죄 설계자로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정우성 씨. 작전이 실패하면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는 냉혈한인데요. 준수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역할인데요, 벌써 부터 연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그런가 하면 손현주씨는 부성애 넘치는 아빠에서, 야망있는 재벌2세로 변신했습니다.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악랄한 행동을 일삼는 손현주 씨. 섬뜩한 모습이지만 연기만큼은 일품이었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견배우 박원숙 씨, 또 이성재 씨도 악역으로 인기몰이를 했죠? 악역보는 재미에 드라마를 본다는 시청자들이 생겨날 정도인데요. 이제는 악역이 드라마와 영화의 흥행을 책임지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해 영화와 드라마를 연타석으로 흥행시켰던 배우 한가인 씨! 요즘 활동이 뜸해서 어떻게 지내나 참 궁금했는데, 글로벌 영화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있었네요. 한가인 씨는 베트남에서 국보급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현지 영화 꿈나무들의 멘토로 나선 거죠. 오는 11일에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청소년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서 직접 우수작을 고르고요. 또 시상자로서도 무대에 오를 계획입니다. 또 한국 영화와 문화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한가인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화 꿈나무도 육성하고 양국의 문화 교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외모만큼이나 마음씀씀이도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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