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시청률 목표 달성 시 여배우들과 누드 찍겠다"

모델 겸 배우 클라라가 시청률 공약으로 '누드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주역들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를 비롯해 장영남, 남상미, 이태란 등의 출연진이 함께 한 자리에서 장영남은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 "시청률 40%가 나오기 쉽진 않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40% 기대한다"고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클라라는 "시청률이 40%가 넘을 경우, 우리 모두 누드를 찍자"며 '누드 공약'을 걸었고 이에 배우들을 모두 당황케 했다.

클라라 시청률 공약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시청률 공약, 너무 높은 시청률 목표인 듯", "클라라 시청률 공약, 20% 넘기도 힘든 게 요즘 드라마 현실", "클라라 시청률 공약, 다른 배우들 기겁하네", "클라라 시청률 공약, 다른 배우들 흥하면 같이 누드찍겠네", "클라라 시청률 공약 역시 클라라 다운 공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결혼의 여신'에서 불륜녀 '신시아 정' 역할을 맡았다. 신시아 정은 코리아TV의 앵커로 극중에서 클라라는 방송국에서 유부남 앵커와 불륜 관계를 맺으면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클라라 시청률 공약, 사진=SBS E! DB 및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