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을 '어벤져스' 2편과 3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AP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2'는 물론 3편의 계약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는 아이언맨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호크아이 등 마블 코믹스의 영웅 캐릭터들이 총집합한 블록버스터 영화. 국내에서도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아이언맨'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에서 극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영화의 재미를 높였다.
'어벤져스2'는 내년 3월 제작에 들어가 오는 2015년 5월1일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