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정상회담이 열리는 북아일랜드 로크에른 에른호에 바이킹 배들이 등장했습니다.
배 안엔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는데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부터 캐머런 영국 총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까지.
사실은 웃는 모습의 정상들의 얼굴을 한 인형탈을 쓴 시민단체 회원들입니다.
이들은 기아대책 운동단체 소속으로 이런 수상 시위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비리를 비난하고 이를 뿌리뽑을 수 있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