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가 1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에서 막 내린 제113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승 트로피를 안고 흐믓해하고 있는 로즈. 그는 이날 진행된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합계 1오버파 281타를 기록,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필 미켈슨을 2타차로 제쳤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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