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준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등 여섯 멤버가 이번 주부터 '물 없이 살기'라는 새로운 미션을 받아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제작진들은 미션 제시에 앞서 멤버들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이 때 김준현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된 것.
김준현은 부은 얼굴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제작진을 맞았다. 이어 공개된 새신랑 김준현의 집은 넓고 깨끗한 거실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들은 평소 멤버들의 물 소비량을 체크하기 위해 욕실에 따라 들어가 씻는 모습부터 찍었다. 제작진의 모습을 본 김준현은 당황해하며 "씻는 것 다 찍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준현은 양치질을 하던 중 카메라를 보고 "연예인인데 양치질 하는 게 방송에 나가도 되나 몰라"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준비를 마친 김준현은 제작진들에게 미션이 '물 없이 살기'냐고 물어봐 제작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현은 이어 "세수하는 거, 머리감는 거, 양치하는 거 다 찍지 않았느냐. 미션이 뭔지는 애도 알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현 집공개 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