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오늘(9일) 오후 2시 서울 도화동에서 개소식을 갖습니다.
오늘 개소식에는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최장집 이사장과 장하성 소장 등 이사진과 발기인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안 의원의 캐치프레이즈인 '새 정치'를 구체화할 분야별 구조개혁 어젠다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정책을 만들어냅니다.
안 의원은 지난달 22일 '내일'의 창립을 선언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총체적 구조개혁이 국민적 동의하에 진행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연구소는 정치ㆍ경제ㆍ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의견을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