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이 사랑의 큐피드 대작전을 벌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MT 경비마련 및 서로를 더 잘 알기 위한 가정방문에 나섰다.
멤버들이 방문한 곳은 김범수의 집. 특히, 멤버들이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슬리퍼를 신기는 김범수의 깔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든 물건들을 일렬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까지 가지런히 정리해 버리는 모습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이에 멤버들을 “모델하우스 같다”, “노홍철보다 더 하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범수의 집을 방문하면서 멤버들은 경비 5만원을 걸고 소개팅 주선을 위한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로 소개팅을 많이 주선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 멤버들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최강 인맥들을 총출동했다.
특히, 이효리가 려원에게 전화를 해 소개팅을 주선했고, 려원이 "셋이 같이 식사하자"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자 김범수의 얼굴에도 화색이 돌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