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 자살 시도를 했다고 보도된 가운데 손호영의 소속사 측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손호영 측 관계자는 24일 오전 SBS E! 연예뉴스에 “자살을 시도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4시 36분께 손호영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최근 자신 소유의 차량에서 여자 친구가 변사체로 발견돼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관련 조사를 받았다. 그는 23일 있었던 여자 친구의 발인에 참석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