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180도 변신했다.
22일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SBS 주말특집기획 ‘출생의 비밀’ 촬영 중인 유준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준상은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멋진 수트 차림. 유준상과 함께 갈소원도 처음으로 유치원 원복을 입고 있다. 특히 유준상은 갈소원을 두 손으로 꼭 안고 애정 듬뿍 담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갈소원은 유준상의 품에서 눈을 같이 맞추며 해맑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촬영 당시 유준상 갈소원은 한 편의 화보 같은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잃은 기억을 되찾아가며 겪는 한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인 딸을 기르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