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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올 블랙男 ‘모델 포스 제대로네’

런닝맨 이광수, 올 블랙男 ‘모델 포스 제대로네’
배우 이광수가 모델 포스를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올 블랙 패션을 남다른 기럭지로 소화했다.

이광수는 하하, 지석진과 함께 ‘배신자 클럽’을 이뤄 200개의 열쇠 중 단 하나의 진짜 열쇠를 찾아 보물을 획득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게스트 엄정화 김상경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로 구성된 형사 팀에게 추격당하는 범인 역할에 맞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한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배신자 클럽’을 쫓던 엄정화가 멀리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는 신체 비율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모래사장 위 펼쳐진 미션에서 상대편 유재석의 미션 성공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남들보다 우월한 신체 조건으로 마지막 튜브를 거머쥔 채 미션 성공을 앞두고 있는 유재석의 튜브를 손쉽게 빼앗아 전력 질주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14.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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