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1일 중국 항저우시의 한 동물원에서 생후 한 달 된 새끼 황금 원숭이들의 카메라 신고식이 있었습니다.
동그란 얼굴에 황금빛 털을 가진 멸종위기종 1급 황금 원숭이는 특유의 예민한 성격 때문에 번식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황금 원숭이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건 동물원에서도 처음이라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엄마 품에 폭 안겨 재롱을 부리는 귀여운 황금 원숭이 4형제,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