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환자복 입고 멤버들과 인증샷 "얼른 예쁜 옷 입은 모습 보고싶어"

현아 환자복 입고 멤버들과 인증샷 "얼른 예쁜 옷 입은 모습 보고싶어"

현아 환자복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제 챔피언 송을 수상한 1위 가수 포미닛! 방송이 끝나자마자 그들이 달려간 곳은? 병원에서 완성된 포미닛의 가슴 찡한 1위 인증샷! 모두축하×20090618  얼른 나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열과 탈수 증세를 보여 입원중인 현아의 병실을 방문한 포미닛 나머지 멤버들과 현아의 인증샷이 담겨있다.

환자복을 입은 현아가 1위 트로피를 들고 감격스러운 모습으로 엄지를 들어 보이며 가운데에 있고 그 곁은 멤버들이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며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무대 의상 차림 그대로 현아의 병실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과 병색이 역력한 현아의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현아 환자복 모습에 네티즌들은 "현아 환자복 입은 모습 보니 마음이 아프다", "현아 환자복 빨리 벗어버리고 예쁜 무대 의상 입고 무대로 돌아오길", "현아 환자복입은 것 보니까 정말 눈물날 것 같다", "현아 환자복 얼른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요", "현아 환자복 입은 모습 안쓰러워", "현아 환자복 입은 것 보고 다른 멤버들도 마음이 안좋았을 듯", "현아 환자복입고 1위 인증하는 모습 보니 의리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6일 스케줄을 앞두고 고열과 탈수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소속사 측은 "또 아프면 안되니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완벽한 회복에 필요한 것들을 진행하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당분간 4인체제로 활동할 것임을 알렸다.


(현아 환자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