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앨범 발매 앞두고 체중도 많이 감량”

‘슈퍼스타K4’의 음악소년 유승우가 쇼케이스를 열고 힘찬 시작을 알렸다.

유승우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첫 앨범 ‘첫 번째 소풍’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유승우는 “다 처음이고 잘하려다보니 더 떨리는 것 같다.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부모님이 더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유승우는 다이어트도 했다. 그는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생방송 때 내가 없더라. 그래서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일부러 체중을 감량했다기보다 준비하면서 신경 쓰고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유승우는 그 나이다운 순수함도 갖고 있었다. 그는 “지금 친구들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 나도 가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유승우는 새 앨범 수록곡 ‘너와 나’‘한심한 남자가 부르는 노래’‘헬로’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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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