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멤버들이 베트남에서 플래시몹에 도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은 베트남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 관광과 더불어 미션 수행에 열중하던 멤버들은 이색 도전에 나섰다. 바로 전세계적으로 유행중인 플래쉬몹을 베트남에서 선보이기로 한 것.
'플래쉬몹'(Flash mob)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한 날짜ㆍ시간ㆍ장소를 정한 뒤에 모인 다음, 약속된 행동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흩어지는 모임이나 행위을 일컫는다.
'맨친'표 플래쉬몹에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모인 사람은 강호동과 김범수였다. 두 사람은 모션을 짜는 과정에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며 신들린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이어 멤버들은 본격적인 플래쉬몹 연습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유이의 활약도 돋보였다. 걸그룹다운 능수능란한 댄스 실력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