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일본의 인기배우 오다기리 조와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최근 유지태는 일본의 사카모토 준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인류자금'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인류자금'은 미국이 관여하고 있는 일본 내 비밀자금을 둘러싼 음모를 다룬 영화로 카토리 싱고, 모리야마 미라이, 미즈키 아리사, 키시베 이토쿠, 오다기리 조, 유지태 등이 출연했다.
유지태는 뉴욕 투자 은행의 암살자로 변신해 일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다기리 조와의 호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류자금'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사진 =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