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이 배우생활 중 했던 아르바이트에 대해 말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류현경은 어려운 집안 환경탓에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학자금 대출을 직접 갚아야했기에 연기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지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커피숍뿐 아니라 돼지갈비집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두꺼운 안경과 초라한 옷을 입어 사람들이 못알아보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며칠 후 사장님이 류현경에게 "안경을 벗고 다니라"고 말했고 그럴 수 없었던 류현경은 결국 아르바이트에 잘렸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팬클럽 회장의 도움으로 사무직 일을 소개받았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는데, 류현경은 여전히 그 팬클럽 회장과 친하게 지낸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