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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엄마’ 설수현 “막내아들과 4년째 연애하는 기분”

‘하이힐 엄마’ 설수현 “막내아들과 4년째 연애하는 기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아들 이승우(6) 군을 ‘로맨티스트’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SBS사옥에서 열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프로듀서 김경남·이하 ‘하이힐 엄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설수현은 “승우가 워낙 목표를 정하면 앞으로 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바로 떠날 것 같아서 벌써 슬프다.”고 말했다.

설수현은 애 셋을 기르는 ‘똑 부러지는 엄마’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설수현은 애교 섞인 존댓말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요리부터 놀이까지 모든 걸 해주며 ‘슈퍼맘’으로 방송계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받는 상황.

“어떤 놀이를 주로 해주나.”라는 질문에 설수현은 “같이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면서 “특히 ‘연애 놀이’를 하기도 한다. 세상 그 어떤 연애보다 즐겁고 달콤하다. 4년 넘게 뜨거운 마음을 갖고 있는데 남편도 놀랄 정도”라고 말했다.

설수현은 “승우가 키는 크지만 아직 네돌이 갓 지났다. 어리기 때문에 방송에서 돌발행동을 하기도 하고 방송에서 예기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럴 때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당부를 잇지 못했다.

‘하이힐 엄마’는 2013년 한국 교육에 반기를 든 연예인 엄마들의 모임을 그리며, ‘엄마표 홈스쿨링’ 도전기를 다루는 육아교육 리얼리티 쇼다. 1회 방송에서는 설수현이 아들을 향한 가슴 뭉클한 ‘위대한 모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밤 9시에 SBS E!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SBS Plus에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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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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