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차리고 법인 명의로 휴대전화 수십 대를 개통해 이를 되팔거나 소액 결제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39살 안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안 씨 등은 2012년 7월부터 9달동안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유령회사 159곳을 설립한 뒤 법인 명의로 휴대전화 87대를 개통해 대포폰으로 팔거나 인터넷 소액결제하는 수법으로 1억 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통신사에서 요금을 독촉하기 시작하는 개통 3달째가 되면 해당 법인을 폐업시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범 39살 김 모씨를 쫓는 한편 사기 사실을 알고도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준 40여 명을 입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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