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무엇을 하든 그림이 되는 출중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자학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베트남에서 강호동, 김범수, 김현중, 유이가 함께 팀을 이뤄 배를 타는 장면이 방송됐다.
만선이 된다면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을 했다.
특히 김현중은 “몸으로 할 수 있는 게 이뤄졌다는 게 좋다. 몸으로만 하면 되니까 주특기가 돌아왔다”며 자학개그를 펼쳤다. 이런 해맑은 김현중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렇게 몸으로 하는 것이 더 자신 있다는 김현중이지만 배 위에서 물만 마셔도 그림이 되는 근사한 모습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그가 이번 회에서도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