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이 화보를 공개했다.
장우혁은 남성 월간지 MAXIM 5월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촬영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 CEO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이번 촬영에서 H.O.T. 시절 보여준 ‘타고난 춤 꾼’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재현했다.
장우혁은 이날 촬영에서 자유자재의 댄스 동작을 구사했다. ‘캔디’의 ‘망치 춤’으로 ‘해머 보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그답게 이번 촬영에서 소품인 오함마를 들고 진짜 ‘망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평소 패션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장우혁은 이날 촬영을 위해 특별히 소장하고 있는 의상까지 공수해오는 열정을 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싫어하는 이성의 옷차림을 묻자 “현란한 무늬의 스타킹이나 신밧드 같은 구두다. 명품이 아니더라도 자기 이미지와 어울리게 옷을 입을 줄 아는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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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