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이 1년 만에 컴백의 포문을 열었다.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의 가사만큼이나 더욱 과감하고 자유분방해진 노래와 비주얼, 퍼포먼스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포미닛은 26일 정오를 기해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를 비롯한 미니 4집 전곡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 속에 각 포털 사이트에는 ‘포미닛’과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가 화제에 오르며 1년 만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이와 동시에 소속사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포미닛의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는 한층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색깔의 걸스 힙합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이름이 뭐예요?’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고백을 시작하는 여성의 당당하고 도발적인 가사가 압권이다.
‘이름이 뭐예요?’의 뮤직비디오는 포미닛이 1년만의 컴백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부터 각종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퍼포먼스와 화려한 비주얼의 향연이 펼쳐진다.
포미닛의 선이 살아있는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과감한 섹시함부터 터프함까지 5인 5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좀비와 펼치는 군무신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한다.
이날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포미닛의 이번 컴백은 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그 동안 현아의 글로벌 섹시 아이콘으로서의 도약, 투윤의 색다른 컨트리 장르로 펼친 유닛 활동, 그리고 예능에서의 활약 등으로 종횡무진 해 온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의 활동으로 포미닛 완전체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극대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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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