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카메라 앞에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프랑스의 한 브랜드와 패션 매거진 엘르가 함께 진행한 이번 5월호 화보에서 박해진은 하이난의 럭셔리 리조트를 배경으로 트랜디하고 댄디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바캉스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경쾌하고 화사한 스타일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브랜드 측 관계자는 “이번 박해진 화보는 여름 시즌과 잘 어울리는 블루와 화이트, 그리고 스트라이프 패턴을 포인트로 시크하면서도 컬러풀한 S/S 스타일을 제안했다. 박해진은 평소 밝고 따뜻한 이미지에 맞게 브랜드의 클래식하면서도 컬러 감각이 돋보이는 13 S/S 시즌 아이템들을 잘 소화했고 애써 꾸미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고 모던한 스타일을 잘 표현해 줬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박해진은 S/S 시즌 트랜디 아이템인 피케와 함께 스트라이프 셔츠, 니트 스웨터에 스카프, 모자,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연출, 트랜드를 앞서가는 감각적인 마린룩으로 선보여 연기뿐 아니라 패션 스타일에서도 대세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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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