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무너진 경북 경주시 산대저수지에 대한 응급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오전 아침 6시부터 무너진 둑 등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완전 복구 작업은 우수기인 7월 전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산대저수지는 지난달 정기점검에서 붕괴 우려가 있다고 지적됐지만, 정밀안전진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