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지만 밖으로 내뿜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은 세계 각국 취재진들을 서울로 불러들였습니다. 일부에서는 좀 지나치다 싶은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美 ABC뉴스 : 여기서 4.8km만 가면 북한입니다.]
[日 NTV : 여기는 버스 정류장입니다. 위기대응 매뉴얼이 붙어 있습니다.]
서울로 모여든 전 세계의 취재진 한반도 긴장 상황을 생중계로 전하느라 바빠졌습니다.
미국의 뉴스전문 채널 CNN과 지상파 방송사들은 분쟁지역 전문 기자들을 잇따라 파견했습니다.
[짐 클랜시/CNN 특파원 : 한반도에서는 높은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 상시비치된 방독면, 지하 대피소 숫자까지 상세히 보도하며 위기를 전합니다.
[CNN 특파원 : 이곳은 도심에 있는 지하 벙커입니다.]
전쟁 시나리오 도표까지 제시하며 현재의 긴장상황을 분석해 전하는 등 서울 생방송 보도시간을 크게 늘렸습니다.
최근에는 위기 탈출을 위한 해법 찾기 분석이 다소 늘어났습니다.
[마이크 치노이/북한 전문가 : (1994년 위기 때도) 카터가 방북해 김일성의 체면을 살려준 것이 핵 활동 동결과 협상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찾은 외신 특파원은 약 20개 나라, 280여 명입니다.
전 세계 구글 검색에서 한국 또는 북한의 검색수가 연평도 사건때보다 10배나 늘어난 것도 이런 취재 경쟁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오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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