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배우 허진은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허진은 앞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우울증에 시달렸고 그로 인한 생활고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진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진은 "아르바이트 좀 해볼까 한다"고 말하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방송 활동 외 다른 활동은 생각해 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막상 용기가 나지 않더라. 난 좀 바보인 것 같다" 라고 말하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허진에게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지만 이는 다시 사회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허진은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있다.
한편 허진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허진 생활고, 저 정도라니 놀랍다", "허진 생활고, 연예인들이 다 밝음만 있는 게 아니구나", "허진 생활고 잘 이겨내고 좋은 모습 봤으면", "허진 생활고 이겨내고 드라마에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진 생활고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