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오는 2015까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정규직처럼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대상입니다.
이호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기준으로 공공부문 전체 비정규직은 모두 24만 9천여 명.
정부가 이들 가운데 상시 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전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6월까지 전 부처 산하 799개 기관에서 대상자들을 취합한 뒤 2015년까지 전환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민석/고용노동부 공공노사정책관 : 신규 채용된 근로자를 포함해 정부출연 연구원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재작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세우고,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2천 300여 명과 자치단체 1천 900여 명 등 모두 2만 2천여 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시민석/고용노동부 공공노사정책관 : 2013년 1월 달에 전환한 인원 700명을 더해보면, 전환계획 대비 99.5%가 전환되었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기간제 근로자 171만 원, 시간제 근로자 81만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간부문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보수 등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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