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철이 박진성의 등 위에서 숨을 거뒀다.
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마지막 회에서 조무철(김태우 분)은 김 사장이 고용한 자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조무철은 칼을 손으로 먹고 위기에서 탈출한 것.
하지만 조무철은 입에서 피를 뿜으며 쓰러졌다. 조무철은 오랫동안 치료할 수 없는 지병을 앓고 있던 것. 박진성(김범 분)은 쓰러진 조무철을 등에 업고 병원으로 향했지만 조무철은 곧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한편 조 박사는 동생의 죽음을 오수(조인성 분)에게 알렸고 오수는 슬퍼하는 조 박사를 위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