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직원 김 모 씨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피의자를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와 관련한 글을 올린 혐의로 40대 이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정원에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정황상 국정원 직원이 맞는 것으로 본다"며 "아직 서면이나 소환 조사를 하지는 않았고 앞으로 소환일정을 조율해 정확한 신분과 댓글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국정원 직원 추정 인물 '대선개입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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