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층 성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여성사업가 A씨로부터 확보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과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건설업자 윤 모씨와 A씨 등이 다른 형태의 성 접대 의혹 동영상을 보관 중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이 누군지 밝히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과 등장하는 여성을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동영상 원본을 찾아내 성 접대 의혹 동영상의 실체를 규명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의혹을 푸는 열쇠를 윤씨가 쥐고 있어 조기 소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가 제출한 동영상의 이미지와 성문 분석을 통해 이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의 중점은 공사 수주나 인허가 과정에서 윤씨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수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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