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술자리 노하우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설경구는 평소 낯가림 심하기로 유명한 만큼 오프닝부터 MC들을 피해 도망 다니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설경구의 절친, MC 김제동은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술을 마시며 사람들과 친해지는 설경구를 위해 직접 그의 단골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술안주를 공수해와 그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이에 설경구 처음 만난 이경규와는 물소주를 마시고 그만의 애교 섞인 술자리 노하우를 공개하며 일명 ‘계란주 제조법’을 직접 선보여 돈독한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배우 설경구가 아닌 인간 설경구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5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