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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2' 존 추 감독, 박지성과 인증샷 "전설을 만났다"

'지아이조2' 존 추 감독, 박지성과 인증샷 "전설을 만났다"
이병헌의 두번째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를 연출한 존 추 감독이 한국의 축구 스타 박지성을 만났다.

'지.아이.조2' 홍보 행사차 해외를 돌고 있는 존 추 감독은 최근 런던에서 박지성과 만난 후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미국 LA까지 이어지는 프리미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존 추 감독은 지난 지난 18일 진행된 '지.아이.조2' 런던 프리미어 일정 이틀전에 박지성 선수와 만났다.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과 만난 존 추 감독은 트위터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런던에서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을 만났다!"는 코멘트를 달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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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추 감독은 자칭 할리우드의 대표 친한파다. 지난 11일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기자회견 당시에 싸이의 '강남 스타일' 양말을 신고 등장한 데 이어 레드카펫 무대인사에서는 이병헌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을 선보여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지.아이조2'(감독 존 추)는 특수부대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최대 위기에 처하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사진 = 김현철 기자, 존 추 감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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