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유퉁은 다음 달 28일 고향인 포항에서 33세 연하인 몽골인 부인 잉크아물땅 뭉크자르칼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퉁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퉁 결혼, 매직이다", "유퉁 결혼, 33세 연하라니...믿을 수 없다","정말 나이는 숫자일뿐...", "유퉁 결혼, 능력자이시다", "유퉁 결혼, 축하드려요", "유퉁 결혼, 둘째 임신까지 했다니 더 대단", "유퉁씨, 이번엔 백년해로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퉁은 지난 2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아내와 실제 나이차가 33살이 난다. 장모보다는 세 살이 많다. 몽골은 결혼할 때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19세의 신랑과 59세의 신부가 결혼해도 상관없고, 15세만 넘어도 독립해서 동거생활을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유퉁은 지금까지 총 6번의 이혼을 했으며, 이번에 7번째 결혼이다. 결혼식은 오는 4월 예정이며 식을 올린 후 둘은 유퉁의 사업체가 있는 포항과 제주에서 가정을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 결혼 사진=MBC '세바퀴'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