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겨울 따로 없는 파키스탄에 '우박 폭풍'

이번엔 파키스탄으로 가보겠습니다.

파키스탄은 고온 건조한 아열대 기후로, 겨울이 따로 없는데요,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포함한 북부 지역엔 어제(15일) 이례적으로 우박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비와 눈의 중간쯤 되는 형태로, 한 시간 동안 쏟아진 우박에 농작물 피해와 교통 정체가 이어졌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시민들은 우박이 신기한 듯 연신 사진을 찍고 서로 눈싸움까지 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