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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악녀' 맞아?…촬양장서 해맑은 미소 눈길

수애 '악녀' 맞아?…촬양장서 해맑은 미소 눈길
배우 수애의 '야왕' 촬영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SBS '야왕' 제작사 측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야망에 눈이 먼 주다해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수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애는 파란색 트렌치 코트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악녀 주다해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해맑고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극중 배경이 된 장소는 서울 공덕동에 있는 '경찰서 세트장'으로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경찰서 내부' 장면을 주로 찍는 곳이다.

이날 수애는 "경찰서가 생긴 이래 제일 예쁜 범인이 잡혀왔는데 형사들이 제대로 조사하겠나"라는 스태프의 농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옆에서 "정신 차려, 범인은 주다해야"라고 맞받아쳐 온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 19회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다해(수애 분)의 알리바이를 깰 결정적 증거를 찾아다니면서 다해를 압박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수애 촬영장=베르디미디어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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