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과 가수 소이가 삼각관계에 휩쓸린다.
13일 방송될 SBS ‘짝’에선 여자연예인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서유정(여자3호)은 도시락 선택에서 0표를 받았다. 반면 소이(여자1호)는 3표를 받으며 세 남자와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정은 애니메이터인 남자 5호에게 호감을 표현한다. 하지만 그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 한다.
서유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처음부터 인터뷰 할 때 5호님을 이야기 했었잖아요. 그걸 아무도 몰라요. 5호님한테도 표현하지 않았었고. 아 근데 표현 못할 것 같아요”라고 마음을 밝힌다.
서유정의 마음을 모르는 남자 5호의 마음은 여자 1호에게 향해있다. 남자 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마음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1호님한테 많이 끌리고 있는 게 사실이고요. 하고 싶은 걸 표현하면서 사는 사람인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걸 다 표현하고 사는 사람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을 해요. 충분히 매력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서유정은 남자 5호에게, 남자 5호는 소이에게 향한 이들의 엇갈린 사랑 화살표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짝’ 여자연예인 특집편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