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중3때 19금 테이프를 봤다고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소이현이 출연했다. 소이현은 “야동을 중3때 처음 봤다. 친구 중 한 명이 오빠가 있었는데 꼭 있었다”라며 “한쪽에서는 음식을 만들고 한쪽에서는 오빠 방을 뒤졌다”라며 19금 테이프와 관련된 얘기를 시작했다.
소이현은 “봤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로맨틱한 환상은 없었다. 제목도 없었다”라며 “아무도 음식을 먹지 못했고 그 이후로 남자 여자를 이상하게 봤다”라며 19금 테이프로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 소이현은 ‘내 안에 신동엽 있다. 내 변태지수 100점이라 느낀 순간’ 주제의 20대, 30대, 40대 정답을 모두 맞춰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