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일하는 김능환 전 대법관이나 무료법률상담에 나선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을 두고 다음 자리 노리는 쇼 아니냐는 분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쇼도 못하는 공직 후보들이 줄을 잇는 세상에 이 정도 선택이면 저는 의심 없이 박수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