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며 연이은 위협 발언들이 곧바로 도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공격과 전면전 위협에 대해서도 "전쟁 도발의 기본은 기습"이라며 "궐기대회를 하고 전쟁하는 나라가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북한 김정은이 정상적인 사고능력이 있는지, 호전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는지가 문제"라며 "예측 가능한 인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안심은 금물'"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습 직전 의사결정 과정을 소개하며 "선군주의를 내세우는 북한과 같은 독재체제하에선 참모들에 의해 의사결정이 왜곡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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