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주인공 이순신 역으로 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민 초년생의 성장 스토리와 신준호(조정석 분)와 티격태격하는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는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화려하고 깜찍한 모습 대신, 평범한 외모에 능력도 없지만 특유의 넉살로 밝게 살아나가는 이웃집 흔한 여동생의 캐릭터로 등장, 부담 없이 시청자의 곁으로 다가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을 극복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로 평범한 20대 젊은 여성이 유명 기획사 연습생에서 스타가 되며 겪는 과정을 그린다.
'각시탈', '남자이야기'의 윤성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결혼해주세요', '인순이는 예쁘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정유경 작가의 극본을 썼다. 여기에 아이돌 스타 아이유를 비롯하여, '더 킹 투하츠'의 조정석, 고주원, 이미숙, 이지훈, 고두심, 손태영, 김갑수, 이응경, 윤다훈 등이 출연한다.
(최고다 이순신 사진=KBS '최고다 이순신'포스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